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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지기 공간:)/라라라♬의 일상

역린, 정조 암살사건 이야기!!

역린逆鱗

(거스를 역, 비늘 린)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이 마침내 드러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주연의 역린은

조선 시대 왕인 정조의 이야기 다룬 영화로,

영화를 이끌어갈 인물 정조역으로는 현빈이 맡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우리가 이 흥미로운 조선 시대 비극의 3대인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영조 - 사도세자 - 정조 

 

영조는 정조의 할아버지로,

영조의 어머니는 무수리라는 노비 출신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통성 문제가 일생의 콤플렉스였습니다.

때문에 영조는 의식적으로 성군이 되고자 했던 군주였어요~!

 

그래서 아들인 사도세자에게 기대가 아주 컸는데

 영조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사도세자는 영조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항상 아버지인 영조에게 질책을 받는 입장이었습니다!

영조는 자신의 뜻대로 아들을 휘두르려는 경향이 있어

사도세자는 자라면서 그것을 못 참고 아버지를 원망하며

 점점 삐뚤어져 가는데요!

 

급기야 사도세자는 궁중에서 자신의 시중을 드는

신하들을 무참히 죽이는 광기를 보여

영조는 외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이게 됩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 죽음으로까지 이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사도세자의 성격이 포악해진 데에 영조가 원인이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이때 정조의 나이가 11세로 아버지를 살려 달라며

영조에게 간청을 하기도 했답니다.

(여기에도 다른 이야기 및 추측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후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 이미 죽은 백부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정조는 영조의 뜻에 반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었기에 항상 죽음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죠!

 왕이 된 후까지 끊임없이 죽음의 위협을 받아야 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조는 조선 22대의 왕이 되었고!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겨 지금까지 존경받는 조선의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죽음의 위협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밤에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문무를 익혔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래서 더 정조 시대의 왕조가 더 번성했을 수도 있겠구요!

 

이런 모든 역사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는 역린은

살아야 하는 자, 죽이려는 자, 지키려는 자를 통해

긴박한 역사 스릴러 정조암살사건을 담을 예정입니다.

  

 

[역적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다]

 

 

역린 정조 영화의 예고편 카피에서도 느껴지듯이

정조가 왕이 되기까지의 치열한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역린 정조 영화의 캐스팅도 아주 어마어마하네요~!

 



        

드라마에서도 많이 봐왔던 정조의 이야기가

영화를 통해 더욱 더 긴장감있는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영조, 사도세자, 정조에 대한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으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하시면, 역린 영화를 더욱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5월에 역린 영화보고 다시 만나요~^^